“죄책감 때문에” 13년만에 자수한 친형 살해 50대, 항소심도 징역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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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 때문에” 13년만에 자수한 친형 살해 50대, 항소심도 징역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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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 정다운

움막에 살던 친형을 살해하고 도주한 뒤 13년 만에 자수한 동생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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