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시티와 의리 지킨 37세 ‘신데렐라’ 바디, EPL서 다시 동화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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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와 의리 지킨 37세 ‘신데렐라’ 바디, EPL서 다시 동화 쓸까

스포츠조선 0 43 0 0

레스터 시티의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 등극은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놀라게 한 사건이었다. 개막을 앞두고 스포츠 베팅 업체가 내다본 우승 확률 ‘5000분의 1′을 뚫고 기적의 우승을 이끈 주역은 스트라이커 제이미 바디(잉글랜드). 2009년만 해도 낮에 공장에서 일하고 저녁엔 8부 리그에서 공을 찼던 바디는 5~7부 리그 팀을 거치면서 차근차근 성장해 2012년 챔피언십(2부)에 있던 레스터 시티에 입단했고, 4년 뒤 EPL에서 한 시즌 24골을 터뜨린 특급 골잡이가 됐다. 바디가 우승 시즌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골은 EPL 역대 최다 연속 경기 득점 기록으로 남아 있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제이미 바디(가운데 9번)가 프레스턴 노스 엔드전을 승리로 이끌고 EPL 승격을 확정한 뒤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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