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감 재조정→1군 복귀 5할대 불방망이쇼' 스프링캠프 MVP의 원맨쇼, 최하위 거인 군단이 깨어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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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 재조정→1군 복귀 5할대 불방망이쇼' 스프링캠프 MVP의 원맨쇼, 최하위 거인 군단이 깨어나기 시작했다

스포츠조선 0 63 0 0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은 지난 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앞두고 “좌타자 2명이 가세하면서 타격 페이스가 좋아지고 타선의 무게감이 느껴진다”고 했다. 김태형 감독이 말한 좌타자 2명은 고승민과 나승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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