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물 정보, 출신 대학 가리고 전공만 공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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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물 정보, 출신 대학 가리고 전공만 공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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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지난달 30일부터 인물 정보 서비스 이용자 중 출신 학교명을 밝히고 싶지 않은 이들을 위해 전공 학위만 공개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가령 A대학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이용자가 입력창에 ‘전공만 노출’을 클릭하면 ‘A대학’을 입력하지 않아도 최종적으로 ‘컴퓨터공학과’만 노출되는 식이다. 다만 학사·석사·박사 등 학위는 필수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네이버 인물 정보는 국내외 주요 인물들의 프로필을 조회·열람하는 서비스다. 본인 혹은 대리인이 개인 정보들을 입력해 신청하면, 네이버는 자체 등재 기준에 따라 공개 가능한 형태로 게재한다. 이름과 직업을 포함해 사진·경력·학력·수상 등 3건 이상의 세부 정보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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