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치사율 18% 질병 전파하는 진드기, 1년 만에 3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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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치사율 18% 질병 전파하는 진드기, 1년 만에 30% 급증

KOR뉴스 0 55 0 0

치사율이 18%가 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병을 옮기는 참진드기 수가 1년 만에 3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이후 5년 만에 최고 수치다.

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 4월 기준 이 감염병을 전파하는 ‘SFTS 참진드기’의 각 광역시도별 하루 평균 채집 숫자는 38.3마리였다.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설치한 16개 채집망 중 하나에 하루 동안 걸린 진드기 숫자다. 작년 4월(29.5마리) 보다 30% 증가한 수치다. 2020년부터 작년까지 4월 기준 일 평균 발생 숫자(28.6마리)와 비교하면 33%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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