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자 지키려 지하철 막나” 시민들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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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지키려 지하철 막나” 시민들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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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거주 티베트인들이 5일 파리 레퓌블리크 광장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프랑스 방문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프랑스 방문 첫날인 5일부터 파리 시내는 시진핑을 위한 ‘비상 경호 체제’에 돌입했다. 시진핑이 여장을 푼 파리 16구의 페닌슐라 호텔 인근은 차량과 시민의 통행이 아예 차단되고, 자동 소총으로 무장한 경찰들이 배치됐다. 프랑스 경찰은 호텔 전방 200m 주변에 여러 대의 대형 밴과 철제 바리케이드를 배치, 차도와 인도를 완전히 가로막고 접근하는 이들을 일일이 통제했다. 한 시민이 “왜 이렇게 통행의 자유를 방해하느냐”고 항의하자 경찰은 “안보상의 문제”라고 짤막하게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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