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ELS ‘잽싼 배상’ 대상에 은행직원 많아… 이런 게 ‘보여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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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ELS ‘잽싼 배상’ 대상에 은행직원 많아… 이런 게 ‘보여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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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에서 생긴 대규모 손실에 대해 어떻게 고객에게 배상할 것인가를 두고 이를 판 은행권이 시끄럽습니다.

지난 3월 금융감독원이 홍콩 ELS 관련 자율 배상 기준안을 발표하자 은행들은 우선 배상 절차에 나서고 있습니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민주당) 의원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은행들에서 한 달 만에 50명이 홍콩 ELS 손실에 대한 배상을 받았습니다. 우리은행 23명, 하나은행 13명, 국민은행 8명, 신한은행 6명 순이고, NH농협은행은 아직 한 명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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