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키는 2m, 날개는 20㎝ ‘날지 못하는 새’… 아빠가 알 품고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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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키는 2m, 날개는 20㎝ ‘날지 못하는 새’… 아빠가 알 품고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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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에 이어 지구상에서 둘째로 큰 새 ‘에뮤’. /호주 박물관

얼마 전 영국 스코틀랜드의 한 조류 보호소에서 귀여운 아기 새들이 부화했어요. 긴 회색 깃털이 덥수룩한 엄청난 몸집의 아빠 새가 새끼들을 살뜰하게 보살피고 있었죠. 얼핏 타조와도 비슷하게 생긴 이 새는 에뮤(emu)입니다. 타조처럼 날지 못하고, 타조에 이어 지구상에서 둘째로 큰 새랍니다. 다 자라면 두 발로 섰을 때 키가 2m 가까이 됩니다. 농구·배구 선수랑 맞먹을 정도예요. 캥거루·코알라와 마찬가지로 호주에서 볼 수 있어요. 원래 사는 곳 밖에서 번식에 성공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이번 부화 소식을 더욱 반기고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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