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은 강원의 과제는 '수비 불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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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강원의 과제는 '수비 불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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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강등 위기에 몰렸던 강원이 이번 시즌 완벽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고민이었던 득점력은 불을 뿜고 있으며 순위는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흔들리는 수비가 문제다. 
 
윤정환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강원 FC는 리그 11라운드 종료 기준, 4승 3무 4패 승점 15점을 획득하며 4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시즌 중반 소방수로 부임한 윤 감독 지휘 아래 강원은 기존 수비 위주의 역습 축구 형태를 탈피, 후방에서 안정적인 빌드업을 바탕으로 한 능동적인 공격 축구를 선보이며 상승 곡선에 탑승했다.
 
지난해 강원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렸다. 최용수 감독 지휘 아래 2022시즌 리그 6위 달성에 성공했으나 이듬해 부진해 빠졌고 결국 최 감독과 결별했다. 윤 감독 부임 후에도 계속된 부진으로 강등권에서 허덕였던 강원은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가는 위기를 맞이했다. 김포 FC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기록하며 극적 잔류에 성공한 강원이었으나 2024시즌 선전을 기대하는 이들은 거의 없었다. 
 
최소 득점→최다 득점 2위, 반전 보인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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