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제20회 KAIST 조정훈 학술상’ 수상자로 박동훈 부산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극초음속 유동의 안정성을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국내 극초음속 기술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AIST는 2003년 로켓실험실에서 연구 중 사고로 숨진 조정훈 명예박사를 기리기 위해 2005년부터 이 상을 시상하고 있다.
[OSEN=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키우고 있는 ‘거포 유망주’ 김범석(20)은 타고난 타격 재질로 주목받고 있지만 포지션이 포수라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다. 주전 포수 박동원이 지난 11일 사직 롯데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뒤 김범석이 선발 마스크 쓸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