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 밟히고도 끝까지 임무 완수한 '범바오' 첫 선발 김범석, 9회까지 안방 책임[잠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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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 밟히고도 끝까지 임무 완수한 '범바오' 첫 선발 김범석, 9회까지 안방 책임[잠실현장]

스포츠조선 0 22 0 0
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 키움의 경기. 선발 주전 포수로 나선 LG 김범석. 잠실=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4.05.14

[잠실=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프로 첫 9회까지... LG 트윈스 영건 안방마님 LG 김범석이 9회까지 안방을 지키며 선발 출전 임무를 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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