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의 ‘음주 뺑소니’ 의혹과 관련, 경찰은 김씨가 사건 당일인 지난 9일 1~3차 술자리에 참석한 뒤 4차에 가려다가 사고를 냈을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19일 “현재까지 김씨와 소속사가 조직적인 증거 인멸 움직임을 보였고 현장에서 도주한 점을 볼 때 구속 요건은 충족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OSEN=강서정 기자]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돼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KBS가 김호중에 대해 ‘한시적 출연정지’ 결정을 내린 것을 두고 시청자들이 비난하며 ‘영구 퇴출’을 요구하고 있다. 극성팬들은 “천재성이 아깝다”며 선 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OSEN=강서정 기자]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돼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KBS가 김호중에 대해 ‘한시적 출연정지’ 결정을 내린 것을 두고 시청자들이 비난하며 ‘영구 퇴출’을 요구하고 있다. 극성팬들은 “천재성이 아깝다”며 선 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