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공계 석박사급 인재 1000명 유치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5년간 2506억원을 투입해 외국인 인재와 기업을 유치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서울에 정착하게 돕는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 외국인주민 정책 마스터플랜’을 20일 발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외국인 주민은 약 44만명으로, 서울시 인구 21명 중 1명 꼴이다. 서울시는 “외국인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시민이자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릴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매김시켜 서울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