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만루'도 막아내다니…FA 7억 계약, 39세 베테랑이 가성비 끝판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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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만루'도 막아내다니…FA 7억 계약, 39세 베테랑이 가성비 끝판왕이다

스포츠조선 0 57 0 0

[OSEN=수원,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베테랑 투수 김진성(39)이 올해도 불펜에서 든든한 맏형 노릇을 하고 있다. 궂은 일에 1순위인 김진성은 9회말 무사 만루 끝내기 위기에서 팀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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