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 안심보험 출시…“식당·카페에서 다치면 최대 2000만원”
서울시가 식당이나 카페 사장을 대상으로 연간 2만원만 내면 최대 2000만원을 보장하는 보험 상품 ‘웰컴키즈 안심보험’을 7월 출시한다.
화상이나 미끄러짐 등 어린이 안전사고 우려에 어린이 출입을 금지하는 ‘노키즈존(no-kids zone)’ 가게가 늘어나자 내놓은 대책이다. 서울시는 “이런 보험 상품을 출시한 것은 전국 최초로,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