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5~6% 고금리에 환차익까지... KP물 완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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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5~6% 고금리에 환차익까지... KP물 완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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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신한투자증권이 출시한 한국석유공사 KP물(코리안페이퍼)은 한 달여 만에 250만불 어치 물량이 완판됐다. KP물이란, 한국 기업이 외국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외화 표시 채권을 말한다. 만기가 2025년 10월인 한국석유공사 KP물은 수익률이 연 5%대로, 시중은행 예금 금리보다 1%포인트 이상 높았다. 해외에서 발행되는 채권은 미국 금리(연 5.25~5.5%)를 기준으로 이자를 지급하기 때문에 한국(기준금리 3.5%)에서 발행되는 채권보다 수익률이 좋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KP물은 국내 우량 기업이 발행하기 때문에 돈을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금리가 내리면 채권 가격이 올라서 매매 차익을 기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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