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비핵화 어려워… 한미 핵공유·전술핵 진솔한 논의하자”
제15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 개막을 하루 앞둔 21일, 사전 행사로 마련된 채텀하우스 토론회에서 한·미 전문가들은 미 대선 이후 양국 관계와 미·중 경쟁 속 한국의 선택을 놓고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은 양국의 전현직 정치인과 정부 당국자,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브루킹스연구소 등의 소속 한반도 전문가 25명이 참여해 3시간 동안 진행됐다.
◇”北 비핵화 전망 어두워… 韓 자력 대응 준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