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속 선발등판' 최준호, 두산 5선발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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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속 선발등판' 최준호, 두산 5선발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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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안방에서 열린 SSG와의 주중 3연전을 쓸어 담고 4연승을 달렸다.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1방을 포함해 장단 11안타를 터트리며 10-3으로 승리했다. 무승부 한 번을 포함해 최근 4연승 행진을 달린 두산은 이날 각각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에게 패한 공동 2위 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를 1경기 차로 제치고 57일 만에 단독 2위로 올라섰다(29승2무21패).

두산은 2회말 공격에서 9득점을 올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선제 2타점 2루타를 터트린 포수 김기연이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이 밖에 양석환이 시즌 12번째 홈런을 쐐기 3점포로 장식했고 강승호와 교체선수 서예일이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 4월 말 외국인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의 부상 이후 선발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2년 차 우완 최준호는 최근 3경기에서 17이닝을 소화하며 두산의 5선발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전면 드래프트에 좋은 기억 없었던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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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에서는 지난 2010년 신인 드래프트부터 2013년 신인 드래프트까지 4년 동안 지역연고제를 폐지하고 전면 드래프트를 실시한 적이 있다. 하지만 전력 평준화라는 당초 취지와 달리 지방의 작은 학교들이 소외되는 부작용이 발생하면서 2014년 신인 드래프트부터 지역 연고제를 부활시켰다(2023년부터는 다시 전면 드래프트 실시). 하지만 4년 동안 실시됐던 전면 드래프트에서 두산은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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