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대교수協 “저질 교육으로 저질 의사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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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대교수協 “저질 교육으로 저질 의사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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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 24일 의대 신입생 1509명을 늘리는 내년도 입시 계획을 확정했지만 의사들은 계속 반발하고 있다.

전국 40개 의대 교수 단체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26일 입장문을 내고 “의대 수업 현장은 타과 교수도, 총장도, 공무원도, 정치인도 알 수 없다”며 “(의대 증원으로) 저질 교육이 될 게 눈에 보이는데, 저질 의사가 양산될 것을 알고 있는데, 어떻게 증원에 찬성할 수 있겠나”라고 했다. 이들은 “(앞으로 의대 교육이) 가건물 수업, 천막 수업, 인터넷 수업, 그룹 수업 폐지, 실기 시험 폐지, 해부 실습 동영상 대체, 모의 환자 폐지 (등으로 부실화할 것)”이라고 했다. 또 “기초 의학을 가르칠 교수는 씨가 말랐다. 신축 건물은 부지도 확보되지 않았다”며 “(정부 측에) 교육이 불가능하다고 수없이 호소해도 소귀에 경 읽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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