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포항 스틸러스와 김천 상무는 명실상부한 K리그1(1부) 1, 2위다. 좀처럼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포항은 울산 HD와의 개막전(0대1 패)에서 패전의 멍에를 안았을 뿐이다. 최근 6경기 연속 무패(5승1무)를 질주하고 있다. 승점 16점, 선두다. 김천은 지난해에 이어 '승격팀의 돌풍'을 재연하고 있다. 그야말로 군팀 특유의 …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시즌 전 약체 전력으로 분류됐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반전 드라마를 써가고 있다. 8연패 수렁에 빠지는 바람에 공동 9위까지 내려앉았으나 지난 14일 대구 NC전 이후 4연승을 질주하며 5위로 올라섰다. 4연승 중 홈런 12개를 터뜨리는 등 장타 생산 능력도 좋아졌지만 선발 야구가 된다는 게 가장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