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10년 차 소아 치과의사 주기훈이 긴장한 어린이 환자 달래는 방법을 공개했다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아무튼 출근' 10년 차 소아 치과의사 주기훈이 긴장한 어린이 환자 달래는 방법을 공개했다

뉴스센터 0 41
MBC

소아 치과의사 주기훈이 긴장한 어린이 환자를 달래며 진료하는 팁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밥벌이 10년 차 치과의사 주기훈이 출연했다. “목표는 소아치과의 왕”이라고 밝힌 그는 진료받으러 온 어린이 환자들을 달래면서 진료까지 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나 누워서 안 볼 건데”라고 치료를 거부하는 어린이 환자에게 그는 “손가락이 몇 개냐”며 하나씩 손가락을 세다 “그럼 이 몇 개 있는지 세어보겠다”고 자연스럽게 입을 벌리게끔 유도했다. 이어 “어두워서 잘 안 보이는데 여기(진료대)에 누워서 보자. 이가 20개가 넘으면 선물 주겠다”고 했다. 아이는 홀린 듯(?) 의자에 앉았다. 

주기훈은 “제가 어렸을 때 겁이 너무 많았고, 치과에 가는 걸 힘들어했다”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제가 치과 진료할 때 3~4명이 필요했다더라. 그때를 떠올리면 입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몰라서 더 두려웠다”며 ”아이들에게 말을 많이 하는 이유는 다음에 내가 뭘 할 거고 왜 할 거고 등 치료과정을 설명해서 안심시키고 싶은 마음”이라고 전했다.

그는 아이들을 위해 치과 기구를 ‘귀여운 용어’로 변경해 사용했다. 긴장하는 어린이 환자에게 “입 벌리기 쉽게 ‘똑딱이 베개’ 하나 끼겠다”며 “벌레들 목구멍에 안 들어가게 마스크도 끼워주겠다”고 전했다. 입안에 물을 뿌릴 때는 “물소리를 들어봅시다”라며 아이를 안심시켰다. 

MBC

주기훈은 “소아치과의 가장 주요한 금기어는 주사”라면서 “주사 대신 ‘벌레 잠드는 약‘이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이어 ”입을 벌리게 도와주는 ‘개구기‘는 ‘말랑말랑한 이빨 베개‘다. 드릴은 ‘벌레 잡는 물총’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출연자들은 어린이 환자를 달래면서 치료하는 그의 노련한 모습에 감탄했다.

이어 주기훈은 우는 아이에게 ‘선물’을 언급하며 끝까지 치료받을 수 있도록 달랬다. 그는 아이에게 “선물로 보라색 토끼를 가져갈 거냐, 곰돌이를 가져갈 거냐 보석은 어때?”라고 끊임없이 물었다. 아이가 정신없이 질문에 답하는 사이 힘든 진료 시간은 어느새 마무리됐다.

오전 진료를 마친 주기훈은 간호사들과 함께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고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어린이도 퀄리티 떨어지는 선물은 싫어한다”며 신중하게 장난감을 골랐다. 고심 끝에 고른 선물을 어린이 환자에게 보여주고, 직접 선택해서 가져갈 수 있게 했다. 

 

이소윤 에디터 : [email protected]

0 Comments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키워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섹스킹 최신주소 확인하기
고객센터
비트코인 구입
카지노 게임
카지노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