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 숨지게 하고 버린 남동생이 검찰 송치 직전 경찰에 "죄송하다. 선처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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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누나 숨지게 하고 버린 남동생이 검찰 송치 직전 경찰에 "죄송하다. 선처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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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누나를 숨지게 하고 버린 남동생

인천 강화경찰서는 친누나를 숨지게 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는 남동생 A씨(27)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A씨가 3일 검찰 송치 전 경찰조사에서 ‘(부모님께) 죄송하다. 선처를 바란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중순 새벽 무렵 인천 남동구 한 아파트 주거지에서 30대 누나 B씨를 25차례 찔러 숨지게 하고 범행 10일 뒤 강화군 삼산면 한 농수로에 버린 혐의를 받는다.

또 누나의 휴대폰 유심을 다른 기기에 끼워 카카오톡 계정에 접속해 B씨 행세를 하며 부모를 속이는가 하면 모바일 뱅킹에 접속해 B씨 계좌에서 돈을 빼낸 뒤 사용한 혐의도 적용됐다.

누나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착한 남동생’을 위장한 채 거짓말과 연기로 4개월 동안 경찰 수사망을 피해 간 A씨는 뉴스1 기자에게 메일을 보내 경찰 수사 상황을 파악하려고도 하기도 했다. 심지어는 최근 열린 B씨의 장례식에서 직접 영정을 들었다.

그는 경찰에 붙잡힌 후인 지난달 27일 뉴스1 기자에게 메일을 보내 ”(뉴스1 기사에) 실종신고를 하지 않았다라는 부분이 있어 연락을 드렸다”며 ”진위여부가 확실치 않은 기사보도는 안해주셨으면 좋겠다”, ”기사가 보도된다면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허프포스트코리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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