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4kg↑ 벌크업" 남궁민은 드라마 '검은 태양' 촬영이 끝나면 하루빨리 운동을 그만하고 밀가루를 먹고 싶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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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4kg↑ 벌크업" 남궁민은 드라마 '검은 태양' 촬영이 끝나면 하루빨리 운동을 그만하고 밀가루를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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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의 벌크업 

배우 남궁민이 MBC 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산전수전을 겪는 에이스 요원으로 변신하기 위해 무려 14kg의 체중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17일 밤 첫 방송을 앞둔 MBC ‘검은 태양’ 제작 발표회에 나온 남궁민은 ”누가 봐도 건드리면 안 되겠다는 느낌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감독님 미팅 과정에서 벌크업을 제안했고, 감독님과 작가님이 너무 좋아해 주셔서 1월 20일부터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남궁민이 맡은 한지혁 남궁민 

20대 초반부터 꾸준히 운동을 해왔던 남궁민이지만 굳이 배역 때문에 몸을 키울 일은 없었다는데, 그의 몸무게는 각고의 노력으로 64kg에서 78kg가 되었다.

하지만 그 과정은 너무나 쉽지 않았다. 남궁민은 ”보기엔 그렇지만, 저는 많이 지쳐 있고 힘들다”라며 ”하루빨리 촬영이 끝나면 운동을 바로 안 갈 것”이라고 솔직한 속내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남궁민은 ”바로 운동을 끊어버리고, 밀가루와 맛있는 것들을 먹을 것”이라며 ”평소 운동을 좋아했는데 직업적으로 뭔가를 만들기 위해 하다 보니 악몽까지 꿨고 운동을 좋아하는 마음도 싹 사라졌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MBC

이로 인해 남궁민은 악몽을 꾼 적이 있을 정도. 남궁민은 ”촬영장에서 탈의 장면을 촬영하는데 운동으로 만든 근육들이 전부 사라진 꿈을 꿨을 정도”라며 ”비록 완벽한 몸은 아니지만 들인 노력에 대해서만큼은 조금의 후회도 남지 않을 정도로 최선을 다한 것 같다”고 자부했다.

남궁민은 17일 저녁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식이요법과 운동도 구체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곽상아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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