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유방암 진단받아" 한때 시한부 판정받은 이 여성은 3장의 사진을 통해 유방암 극복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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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유방암 진단받아" 한때 시한부 판정받은 이 여성은 3장의 사진을 통해 유방암 극복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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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로이신 펠란이라는 여성은 2014년 첫아이 임신 34주 차에 의사로부터 유방암을 앓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출산한 로이신출산한 로이신

로이신은 아이를 낳을 때까지 치료를 미뤄야 했다. 그리고 출산한지 6일 만에 유방절제술을 받고 강한 항암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치료 끝에 완치된 줄 알았던 암은 2018년 재발했다. 의사들은 그에게 시한부 판정을 내리며 “3년 이상 살 수 없을 것”이라는 말을 했다. 아이비라는 이름의 딸을 낳은 로이신은 육아를 하면서 유방암과 계속 싸워야 했다. 그리고 의사의 예상과 다르게 로이신이 첫 진단을 받은 지 8년 만에 다시 한번 완치 판정을 받았다. 데일리메일을 통해 그는 ”어린 딸을 두고 시한부 판정을 받은 후 정신건강을 유지하고 계속 살아서 불투명한 미래를 계획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내 딸은 태어나서 유방암을 앓지 않은 엄마의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암 진단을 두 번 받았지만, 그럴수록 살고 싶었다.” 

로이신 펠란로이신 펠란

이후 2015년에는 둘째 아이를 입양하기로 결심했다. 그때는 암이 재발하기 전이었지만 다시 임신하면 호르몬으로 인해 또 몸에 무리가 갈 것으로 판단했기에 임신 대신 입양을 결심했다. 마침내 2017년 11월부로 입양 허가를 받아 기쁜 순간이 찾아왔다. 그런데 입양할 아이를 찾아다니던 중 갑자기 유방에 새로운 혹이 만져졌다. 

로이신과 딸 아이비로이신과 딸 아이비

로이신은 ”거의 3년 동안 재발을 하지 않아 완치됐다고 생각하는 순간 새 시련이 찾아왔다”고 말했다. 게다가 이번에는 처음보다 더 심각한 상태였다. 처음 찾아간 병원에서 의사는 그에게 수술을 해도 가망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 또 다른 장기로 암세포가 퍼지지는 않았지만 첫 유방암보다 부위가 크다는 진단을 받았다. 

항암치료 후 로이신항암치료 후 로이신

로이신은 ”절망적이었다. 딸의 앞날부터 걱정됐다. 의사의 말을 듣고 무조건 이번에 죽는구나 싶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다른 병원에 가보고 다시 한 번 항암치료를 받으면 가망이 있다는 희망적은 말을 들을 수 있었다. 작은 희망이었지만 로이신은 포기하지 않았다. 힘든 치료 과정 끝에 놀랍게도 로이신은 다시 한 번 암을 이겨냈다. 

로이신과 딸 아이비로이신과 딸 아이비

그리고 2019년 완치 판정을 받은 후 9개월 된 남자아이를 입양했다. 그리고 2022년 현재, 로이신은 과거 3년밖에 못 산다던 의사의 말과 달리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고 있다. 로이신의 딸과 아들은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로이신은 ”만 8살이 되어가는 딸은 평생 내가 치료받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봤다. 이미 항암, CT, MRI 이런 용어를 알고 있다. 8살은 몰라도 되는 용어인데도”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평생 항암화학요법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살기 위해 치료는 평생 해야 한다. 지난 8년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지만 행복한 순간도 있었다.” 

로이신이 공개한 3장의 사진은 8년간 투병 생활과 딸의 성장을 담고 있다.로이신이 공개한 3장의 사진은 8년간 투병 생활과 딸의 성장을 담고 있다.

로이신이 공개한 3장의 사진은 8년간 치료 과정과 함께 딸 아이비의 성장과정을 그대로 담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많은 사람이 로이신과 그 가족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로이신과 남자친구 마이클 그리고 두 아이로이신과 남자친구 마이클 그리고 두 아이

현재 로이신은 오랜 남자친구 마이클 브라운과 결혼을 준비 중이다. 

안정윤 기자: jungyoon.ahn@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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