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코인·사업 실패 vs 무려 억대!” 비투비 서은광과 오마이걸 유빈의 극과 극 통장 잔고가 공개됐다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과 오마이걸 멤버 유빈의 극과 극 통잔 잔고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는 ‘불나방 소셜 투자클럽’ 멤버가 된 서은광, 유빈, 베리굿 출신 조현, 래퍼 래원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불나방 소셜 투자클럽 멤버로 가장 먼저 등장한 사람은 서은광이었다. 2012년 비투비로 데뷔한 후 앨범만 무려 15개를 발매하며 현재까지도 11년차 아이돌로 활약 중인 서은광. 그는 소속시인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이사로도 재직 중이었다.
서은광은 멤버로 가입한 이유에 대해 “큰 태풍을 많이 겪었다”면서 “한창 불장이라고 주식, 코인에 뛰어들고, 입대 전에는 불안한 마음에 사업까지 했다. 요식업을 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통장 잔고를 공개했다. 그러나 서은광의 통장 잔고를 확인한 데프콘은 “죄송한데 아이돌 10년에 이 금액이면 정말 많이 말아먹은 것”이라며 “분명히 뭔가 많이 쓴 거다”라고 지적했다.
반면 유빈은 서은광과 극과 극 상황을 보여줬다. 12살부터 아역배우로 활동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유빈은 8년 동안 오마이걸로 활동하며 앨범 13개를 발매한 상황이었다.
그는 “주식이나 코인을 해본 적은 없다”면서 “오마이걸로 활동을 하면서 정산을 받은 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지금은 번 돈을 저축만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후 유빈은 억대의 통장 잔고까지 공개했다. 이를 본 데프콘은 극과 극 상황인 서은광을 지목하며 “문제가 있다”라고 일침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서은혜 프리랜서 기자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