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부터 폰지 사기까지!’ 윤정섭 변호사가 “수법만 알아도 예방 가능하다”며 사기꾼 감별 방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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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부터 폰지 사기까지!’ 윤정섭 변호사가 “수법만 알아도 예방 가능하다”며 사기꾼 감별 방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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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섭 변호사가 사기꾼을 감별할 수 있는 자세한 방법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인철, 윤정섭, 박준영 변호사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형사 전문 윤정섭 변호사는 “현재 사기, 횡령, 배임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그 중에 가장 심각한 게 사기다. 지난 2년간 강력 범죄는 오히려 줄었지만, 사기는 늘었다”라고 운을 뗐다. 

심지어 코로나 이후 보이스피싱(전화로 개인정보를 알아내 범죄에 사용하는 금융 사기 수법)과 같은 비대면 사기도 급격하게 증가한 상황. 윤 변호사는 “사기꾼들이 가장 많이 노리는 대상은 목돈을 가진 사람들”이라며 “은퇴한 노인의 퇴직금, 교통사고 피해자의 배상금 등을 노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사기는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인생까지 파멸시킨다”면서 사기꾼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윤 변호사에 따르면 사기는 수법 개발이 쉽지 않다고. 즉, 수법이 열거 가능할 정도로 한정적이기 때문에 수법만 알아도 예방이 가능하다는 뜻이었다. 

윤 변호사는 가장 먼저 ‘고수익 원금보장’을 피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기꾼은 일단 100만원을 투자하면 6주 후에 120만원으로 준다고 한다. 은행 이자를 생각해보면 엄청난 고수익이다. 처음 몇 번은 약속한 대로 돈을 주지만, 고액을 투자하면 그때는 사라져 버린다”면서 “초반의 (피해자들에게 제공한) 고수익은 돌려막기였다. 이건 일명 ‘폰지 사기’(신규 투자자의 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이자나 배당금을 지급하는 다단계 금융사기)”라고 전했다.

그는 또 “사기꾼은 학연, 지연으로 친밀감을 조성한다. 그 다음 계약서 없는 투자를 권유한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윤 변호사는 ‘이름과 신상정보가 적힌 공소장’에 대해서도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공소장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까지 적혀 있는데, 겁에 질리는 순간 사기에 걸려들게 된다”라며 “화상 통화를 요구해도, 보이스피싱범들은 검사실까지 만들고 있다. 그래서 피해자들에게 검사실 사진이나, 검사 명패까지 보내준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단 공소장은 수사가 끝난 후 작성한다”라며 “수사 초기에 소장이 날아온다는 건 사기다. 또 공소장은 검사가 법원에 제출하는 거지, 피해자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체포 영장, 압수수색 영장도 무조건 원본을 제시해야 한다. 아무도 그것을 사진 찍어서 보내주지 않는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서은혜 프리랜서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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