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예영이 4살이나 어린 한정민에게 "오빠" 호칭을 제안한 이유는 '존중'이다
혼돈의 러브라인이 그려지고 있는 ‘돌싱글즈3’에서 함께하는 미래를 그릴 만큼 서로에게 확신을 가진 커플이 있다. 바로 4살 연상연하 한정민-조예영 커플이다.
7월31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3’에서 두 사람은 교복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조예영씨는 갑자기 호칭이 생각났다며 4살 어린 한정민씨에게 난데없이 ”오빠”라고 불렀다.
한정민씨는 ”네??? 오빠라고 하고 싶어???”라고 되물으며 몹시 당황한 모습이었는데, ”오빠” 호칭에는 아주 중요한 이유가 있었다. 조예영씨는 ”그래야 조금 존대하고 그러지 않을까? 존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 모습을 본 유세윤은 ”(나이 어린 정민한테) 실수할까 봐”라고 분석했다.
일찌감치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포옹을 하며 마음 표현에 적극적이고, 결혼을 염두에 둔 대화를 이어가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두 사람이 최종 커플이 될지는 오는 7일 방송되는 ‘돌싱글즈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래는 관련 영상이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