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의 '소신발언', 사실과 많이 달랐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지역서 송출되는 한인 라디오 방송 'DKNET'의 <달려라라디오>에 출연했다. KBO리그서 뛴 지난 2년을 돌아본 추신수는 최근 야구계에서 떠오른 주요 이슈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학교폭력 논란'을 완전히 떨쳐내지 못한 안우진(키움 히어로즈)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50인 관심 명단에 포함됐던 문동주(한화 이글스)가 최종 명단에 오르지 못한 부분도 지적했다.
조금씩 젊어진 대표팀 마운드, 추신수 생각은 달랐다
진행자는 "WBC에서 한국이 대표팀을 꾸리는 과정인데, 야구 팬들 입장에서 전력이 아쉽다. 일본을 보니까 부럽더라. 한국에도 분명히 좋은 선수가 많은데, 전체로 팀을 꾸렸을 때 이전보다 약해진 느낌이 드는 게 사실이다"고 추신수에게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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