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핵심 야수' 최지훈-박성한, 연봉협상 가치 인정받아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의 주역 최지훈과 박성한(이상 SSG 랜더스)이 연봉협상에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SSG는 24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서 "2023년 재계약 대상자 49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구단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데뷔 첫해 차세대 거포로 가능성을 보여준 내야수 전의산(3000만 원→9000만 원, 200% 인상)이었다.
지난 시즌 필승조와 마무리로 활약한 서진용(1억 8500만 원→2억 6500만 원, 43.2% 인상), 선발과 불펜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인 오원석(6500만 원→1억 4000만 원, 115.4% 인상)도 순조롭게 계약을 마쳤다. 무엇보다도, 주전 야수로 활약한 최지훈과 박성한의 계약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우승 멤버' 최지훈-박성한, 나란히 연봉 인상
지난해 정규시즌 전 경기(144경기)에 출전하면서 프로 데뷔 후 첫 3할 타율(0.304), 두 자릿수 홈런(10개)을 기록한 최지훈은 지난해 1억 5000만 원에서 100% 인상된 3억 원에 사인했다. 세 시즌 동안 1군에서 풀타임으로 활약하는 동안에 연봉도 매년 상승했다. 1군 첫 시즌이었던 2020년 최지훈의 연봉은 2700만 원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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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24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서 "2023년 재계약 대상자 49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구단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데뷔 첫해 차세대 거포로 가능성을 보여준 내야수 전의산(3000만 원→9000만 원, 200% 인상)이었다.
지난 시즌 필승조와 마무리로 활약한 서진용(1억 8500만 원→2억 6500만 원, 43.2% 인상), 선발과 불펜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인 오원석(6500만 원→1억 4000만 원, 115.4% 인상)도 순조롭게 계약을 마쳤다. 무엇보다도, 주전 야수로 활약한 최지훈과 박성한의 계약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우승 멤버' 최지훈-박성한, 나란히 연봉 인상
지난해 정규시즌 전 경기(144경기)에 출전하면서 프로 데뷔 후 첫 3할 타율(0.304), 두 자릿수 홈런(10개)을 기록한 최지훈은 지난해 1억 5000만 원에서 100% 인상된 3억 원에 사인했다. 세 시즌 동안 1군에서 풀타임으로 활약하는 동안에 연봉도 매년 상승했다. 1군 첫 시즌이었던 2020년 최지훈의 연봉은 2700만 원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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