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너무 올려치기 되는거 같네요~
물론 떠나는 사람 굳이 욕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리고 벤투가 나름 자기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노력을 한건 맞겠지만 4년간팀 준비 했는데, 결국 브라질 한테 전반에만 4골 먹을 정도의 팀 수준 밖에 못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평가전때도 맨날 쓰던 선수들만 쓰고, 솔직히 콜롬비아전 2대1로 이긴거 그때 빌드업 축구 된거 빼거는 나머지 동남아 이겨놓고 자기위로 하는거 같아 보였습니다.
어떤분들은 아시아 최종예선 역대급 성적이였다고도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우리나라가 최종예선 통과에 만족하는 건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갠적으로 5000만 인구 중에 수미랑 윙백을 젤 잘하는 선수가 큰 정우영과 김진수라는것도 좀 아쉽습니다. 선수 발굴에 좀 더 공을 들였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