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클럽, 관전바 등이 생긴 이유(개인적인 생각)
안녕하세요~
앞전에 관전클럽경험기를 올린 필로맛대추 입니다^^
관전클럽이란 곳을 처음 알게 되셨다는 분도~
알고는 있언쓴데 진짜 있었는지 몰랐다는 분도
여러분들이 계셨는데요. ㅎ
왜 관전클럽이라는 것이 생겼을까...
제 개인적인 생각을 그냥 적어 봅니다^^
1. 장소
사실, 예전 여자친구와 스왑2번을 해보긴 했지만,
처음 만나는 커플과 어색한 분위기에 갈만 한 곳이 없다는게 제 느낌이에요.
아무래도 4명이서 어디 술집가서 이야기하거나
모텔을 잡고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그 어색함을 풀고 스킨쉽, 게임... 그리고 더 이어 교환ㅅㅅ까지 가기엔...
관전클럽을 가게 되면, 어두침침하고 술이 있다보니 커플들이 술을 마시게되고,
그러다 보면 조인도 되고 자연스레 분위기가 만들어 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각각 관클 분위기에 따라 서로서로 잘 아는 커플들이 많은 곳을 가게 되면,
처음 가는 커플이 외톨이?가 될 수도 있긴해요.
그러나 걱정은 마세요~ㅎ 처음 커플은 어디나 몇 커플정도는 있으니까요~ㅎ
꼭, 교환을 한다라기 보다, 여러커플들과 같이 술 마시면서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관전도 가능하구요^^ 야겜도 가능!
2. 확인사살?
트위터에서도 많은 커플들이 모임을 하는 것 같아요. ㅎ
그런데, 사실 처음 연락오는 커플들 사이에서는 궁금한게 많을거라 봅니다.
가령 남자라면, 상대여자는 어떨지... 상대 남자는 어떨지...
어떤 사람일지... 어떤 외모일지...
그런데, 안면도 트지않고 사진을 막 보낼 순 없겠지요.
그런 점에서 관클은 일단 오며가며 얼굴을 확인하고
점주에게 조인을 제안할 수 있어요^^
거절 당할 수도 있지만요.
아참!
스왑이나 커플모임을 하기전에,
남자는 상대 여자가 굉장히 궁금할 것 같지만, 그보다 상대 남자를 더 봅니다.
이 말이 저도 이해가 잘 안되었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그렇더라구요.
왜냐면, 스킨쉽이든 야겜이든 더 나아가 교환ㅅㅅ를 하게 되면
내 소중한 와이프 여자친구를 맡아줄 사람은 상대 남자니까요.ㅎ
분위기나 성격, 생김새 등등
내가 상대남자 또는 상대여자에게 매너가 있어야
상대도 우리 또는 나 또는 내 여자친구가 매너가 있을 수 있다...
고로 모두모두 매너가 좋아야 만남이 이루어지고 관계가 이루어 질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