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네토 이젠 생활 접을까 고민되네요

자유토론


정치/사회/문화/경제/과학 등등 여러분들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9년 네토 이젠 생활 접을까 고민되네요

부산코코 3 648 3 0

소라부터 텀블, 트윗.. 그리고 지금 여기까지

사랑하는 여친의 설득을 얻어 네토 성향을 이해받고 활동한지 9년차가 되고 있네요.


그간 수십 명과의 좋은 추억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만, 수십 명의 추억이 있기까지 참 많은 어이 없는 일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 생활 오래 된 커플이지만,

아직도 새로운 초대남 부르는게 너무나 힘겹고 조심스럽네요.


한 번 좋은 기억으로 수년간 만나게 되는 동생도 있지만, 그런 동생 하나 만들기 정말 어렵습니다.


네토 성향을 이해하고 접근하는 초대남이 몇 없는 게 아쉽습니다. 단순히 잘 수 있다는 신념하나로 덤비는 초대남이 대다수 인듯 해서 안타깝네요. 예전 소라나 텀블에선 안그랬는데...


수십개 메세지에 단답문 메세지에는 일일이 답신 드리지 못한다고 게시 했음에도..

'지금 되나요?'

'저기요?'


그러고선 답 없다고 뭐라하고.. 


무슨 오피 업소 스케줄 잡는듯한 메세지가 대부분인 요즘 상황이 참 어이 없습니다.


이젠 이 생활도 접어야 하나 싶어요.

여친(예비 신부)도 지쳐 하네요.


그냥 넋두리 입니다.

예전 소라때와 텀블때가 그립습니다.

좋아요 리스트 (3)    

3 Comments
저도 초대도가고 초대도 해봤지만 어이없는 인간들 많습니다 그저 꽁으로 먹으려고 훈남이고 물건크다더니  몬생기고 머리까지고 물건작고 참~~  태반이더군요
몽우77 05.24 11:39  
기대를 많이 하신 만큼 실망도 크신거 아닌가 싶은대.. 잘 쉬고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큰개고민 05.23 06:41  
당신의 외로움에 심심한 위로 말씀 드려요 하루하루 힘내세요^^  사람들이 다그렇진 않을꺼에요^^

인기 동영상



관심글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