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인간 결혼은 '노노'.. 외국인과 결혼은 '예스'?
한국 남자들은 점점 외국 여성과 결혼하는 경우가 늘어 나고 있네요.. 과연 누구의 잘못일까?
누군가는 국제결혼을 매매혼이라고 비난하지만, 정작 온갖 예물과 부동산과 생활비를 요구하는 그 ‘누군가’가 오히려 매매혼을 부추기는 거 아닐까. 결혼은 현실이라고는 하지만, 평생의 반려자를 선택하는 게 아니라 재물만 축내는 ‘매매혼’이라는 기형적 단어가 나올 정도로 사회 분위기를 패착시킨 건 누구인지 반성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