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러시아 업체가 만든 컴퓨터 백신 프로그램 판매 금지 조치를 내렸다. 20일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 산하 산업안보국(BIS)은 이날 러시아 기업인 카스퍼스키의 미국 자회사 카스퍼스키랩이 미국에서 또는 미국인에게 백신 소프트웨어와 사이버보안 제품·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21일 “어제(20일) 오전 11시쯤 중부전선 비무장지대 내에서 작업을 하던 북한군 수명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했다”며 “우리 군의 경고사격 및 경고사격 이후 북상했다”고 했다. 북한은 20일 김정은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9일 서명한 조약 전문 총 23조를 공개했는데 같은날 북한군이 또 군사분계선 남방 지역으로 진입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