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유명 재혼 사이트에서 만난 여성들을 상대로 명문대를 졸업하고 재산이 많은 것 처럼 속여 약 6억2000만원을 가로챈 50대 남성이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6단독 송혜영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정모(53)씨에 대해 지난달 30일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유명 재혼 사이트에서 만난 여성들을 상대로 명문대를 졸업하고 재산이 많은 것 처럼 속여 약 6억2000만원을 가로챈 50대 남성이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6단독 송혜영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정모(53)씨에 대해 지난달 30일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