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를 42일 만에 위닝시리즈로 이끈 건 신인 좌완 투수 조동욱(20)이었다. 가장 최근 위닝시리즈를 이끌었던 또 다른 좌완 황준서(19)에 이어 고졸 신인 데뷔전 선발승 기록을 썼다. KBO리그에서 역대로 11번밖에 나오지 않은 진기록인데 한 해 같은 팀에서 2명이 해낸 건 처음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를 담당하는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으로 친윤계 핵심으로 활동했던 국민의힘 이용(46) 의원을 유력 검토하는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정무 기획과 여론 분석을 담당하는 정무2비서관에는 김장수(57)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지방자치 행정 등을 담당하는 정무3비서관에는 국민의힘 김명연(60) 전 의원이 유력 검토된다. 세 사람은 모두 지난 4·…
일본이 낳은 세계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83) 감독이 은퇴 선언을 번복하고 작품 활동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그의 아들 미야자키 고로(57)가 언론 인터뷰에서 말했다. 애니메이션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는 고로는 11일 일본 매체 데일리산초 인터뷰에서 ‘미야자키 감독은 지금까지 몇 번이나 은퇴 의사를 밝혔다’는 질문에 “그 사람(아버지)에게 은퇴…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세계적인 첼리스트들이 모이는 성대한 첼로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한국의 양성원, 일본의 쓰쓰미 쓰요시·우에노 미치아키, 미국의 게리 호프만 등 신예부터 중견까지 20여 명의 첼리스트들이 모입니다. 이번 축제는 그들의 위대한 스승이자 선배였던 첼리스트 야노스 슈타커(1924~2013)의 탄생 10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