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과정에서 ‘경기도 법인카드’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 등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아내 김혜경씨 재판에서 공범인 배모 전 경기도 사무관과의 대면이 불발됐다. 이날 증인으로 나오기로 했던 배씨는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배씨는 김씨의 ‘사적 수행비서’ 직책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20대 남성이 ‘수능만점 명문대 의대생’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신상정보와 관련한 사진과 글이 온라인상에 올라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의자를 가리켜 “원래 평판이 좋지 않았다”는 주장이 담긴 글도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