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후 청혼… 스파이더맨 복장 질주… 엄마와 달린 딸 스포츠조선 스포츠#게임 0 32 0 0 04.29 03:00 2만여 명이 달리면서 서울 도심 풍경을 다채롭게 즐겼다. 2024 서울하프마라톤(조선일보사·서울특별시·서울특별시체육회 공동 주최)은 시민들이 어우러져 즐기는 봄날 축제였다. 28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는 출발 시간(오전 8시) 훨씬 전부터 몸을 풀면서 이 마라톤 축제를 기다리는 러너들로 가득 찼다. 미세 먼지가 적은 맑은 하늘 아래 기온은 오전에 17도를 넘어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