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호 감독,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올해의 프로그래머' 선정
[OSEN=지민경 기자] 오는 5월 1일(수) 개막을 앞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영화감독 허진호를 선정, 발표했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포문을 연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화인을 프로그래머로 선정해 자신만의 영화적 시각과 취향에 맞는 영화를 선택해 관객에게 선보이는 섹션이다. 첫 번째 프로그래머인 배우 류현경을 시작으로 영화감독 연상호, 배우 백현진이 올해의 프로그래머를 맡아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는 관객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전주국제영화제만의 특별한 섹션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