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면처럼… 루앙 화산 분화에 번개 번쩍 세계뉴스 기타 0 138 0 0 04.19 03:00 17일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 루앙섬에서 화산이 화염을 내뿜으면서 화산뢰(일명 ‘화산 번개’)가 치고 있다. 큰 폭발로 회색 연기가 화산 정상에서부터 1800m 높이까지 치솟고 용암이 흘러내렸다. 2002년에 이은 이번 루앙 화산의 대규모 분화로 인근 섬 주민 등 1만1000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의 주요 지진대가 집중된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