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방 대법관은 왜 성조기를 거꾸로 집에 내걸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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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방 대법관은 왜 성조기를 거꾸로 집에 내걸었나

세계뉴스 0 69 0 0
2021년 1월 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새뮤얼 얼리토 대법관의 거주지 앞마당에 거꾸로 뒤집힌 성조기가 걸려 있다. 뒤집힌 성조기는 지난 대선이 ‘허위 선거’였다고 주장하는 트럼프 지지자들의 상징물이다. 이 사진이 찍힌 시점은 트럼프 지지자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 인증 절차를 저지하기 위해 의회에 난입한 2021년 1월 6일 이후로 알려졌다. /X(옛 트위터)

미국 연방대법원 내 공화당 성향을 대변하는 ‘보수 3인방’ 중 한 명인 새뮤얼 얼리토 주니어 대법관이 ‘정치 편향’ 논란의 중심에 섰다. 2021년 1월 6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낙선을 인정하지 않고 연방의사당에 난입한 시위자들이 ‘부정 대선’ 등을 주장하면서 앞세웠던 깃발들이 얼리토 대법관의 자택 및 별장에 걸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최근 잇달아 보도하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진보 진영에선 “공정해야 할 대법관이 트럼프 편을 들고 있다는 증거”라며 트럼프와 관련한 재판 절차에서 얼리토를 제외해야 한다고 요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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