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발 하라리 “네타냐후, 복수 멈추라…중동의 북한 될 건가”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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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하라리 “네타냐후, 복수 멈추라…중동의 북한 될 건가”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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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가 가자지구에서의 전쟁이 복수의 수단이 됐다며 자국 정부를 비난했다. 그는 18일 이스라엘의 일간지 하레츠에 ‘네타냐후 정부가 이스라엘의 생존을 위태롭게 한다’는 제목의 기고문을 내고 “현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그 정치적 동반자들이 복수라는 일념으로 근 수년 동안 이스라엘을 파멸 직전까지 몰아가고 있다. 계속 전쟁을 추진한다면 이스라엘과 중동 전체가 멸망으로 치달을 것”이라고 직접적으로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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