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터질 게 터졌다' 전문 포수 아닌 강백호 모험수, 시한폭탄 폭발 [부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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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터질 게 터졌다' 전문 포수 아닌 강백호 모험수, 시한폭탄 폭발 [부산 현장]

스포츠조선 0 89 0 0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KT 포수 강백호가 수비를 준비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4.04.05

[부산=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이게 강백호 포수 기용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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