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 약점' 해결 못한 KIA, 믿을 건 한승택 성장 뿐?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포수 약점' 해결 못한 KIA, 믿을 건 한승택 성장 뿐?

대박기자 0 884 0 0
IE003108767_STD.jpg?18
 
2022 KBO리그에서 최종 순위 5위로 시즌을 마친 KIA 타이거즈의 올해 전망은 썩 밝지 않다. 외국인 투수 2명을 모두 물갈이해 한국 무대 안착에 대한 물음표를 걷어내야 한다. 외부 FA 영입과 같은 특별한 전력 보강이 없는 와중에 내부 FA였던 주전 포수 박동원마저 잃었다. 박동원은 지난해 11월 FA 자격을 처음 취득해 4년 총액 65억 원에 LG 트윈스로 이적했다.

KIA는 박동원의 FA 이적을 앞두고 키움 히어로즈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포수 주효상을 데려왔다. 하지만 주효상은 2016년 히어로즈의 1차 지명으로 프로에 데뷔한 이래 100경기 이상 출장한 시즌이 없다. 심지어 2020시즌 종료 후 현역으로 군에 입대해 지난해까지 2년 동안 1군 출장을 못했다. KIA 장정석 단장이 점찍고 영입한 주효상이지만 당장은 1군 백업 포수로 자리잡는 게 급선무다. 

박동원의 이탈 이후 KIA가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주전급 포수를 확보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었다. 하지만 지난 2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에 돌입하기까지 주전 포수 트레이드 영입은 없었다. 스프링캠프 동안에는 대체로 트레이드가 성사되지 않기에 KIA의 포수 트레이드 시나리오는 당분간 수면 아래로 내려가게 되었다.
IE003108768_STD.jpg
 
현재로서는 KIA 주전 포수로 가장 경험이 많은 한승택이 유력하다. 2013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한승택은 그해 시즌 종료 후 FA 이용규의 보상 선수로 KIA로 이적했다. 경찰청 입대를 앞둬 즉시전력감으로 활용할 수 없는 한승택을 KIA가 선택한 이유는 미래의 안방마님으로 점찍었기 때문이었다. 
전체 내용보기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