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안 묻히고 딸 안은 홈런 타자의 감격 "깨끗한 유니폼으로 이 자리에 서다니..." [광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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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안 묻히고 딸 안은 홈런 타자의 감격 "깨끗한 유니폼으로 이 자리에 서다니..." [광주 현장]

스포츠조선 0 23 0 0
흙 안 묻은 깨끗한 유니폼으로 수훈선수 인터뷰 단상에 선 박찬호에게 김도영이 딸을 안기고 있다. 광주=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광주=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안타 치고 도루하는 리드오프 박찬호가 홈런 타자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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