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90주년, 할아버지 건학이념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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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90주년, 할아버지 건학이념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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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본관(화도관)에서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이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 광운학원은 20일 설립 90주년을 맞았다. 조 이사장은 올해 하반기에 광운학원 설립자이자 조부인 조광운 박사의 비망록, 회고록 등을 엮은 책을 출간할 예정이다. /장련성 기자

1934년 조선무선강습소(광운대 전신)를 설립해 한국 최초로 전자공학을 학문으로 교육한 사립학교 법인 광운학원이 20일 설립 90주년을 맞았다.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 본관에서 만난 조선영(46) 광운학원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저출생 등 급격한 사회 변화가 학교를 덮치며 교육 현장은 격변기를 맞고 있다”며 “그러나 ‘아무리 진선진미(眞善眞美)한 과학기술이라도 반드시 인간다운 품격이 깃들어 있어야 한다’는 설립자 말처럼 교육의 성패는 인성 교육에 달렸다고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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