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의 성공' KIA, 꾸준한 강팀의 조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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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의 성공' KIA, 꾸준한 강팀의 조건은?

대박기자 0 197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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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2022시즌 성적을 한 마디로 압축하면 '절반의 성공'이다. 정규 시즌 5위로 2018년 이후 4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KT 위즈에 2-6으로 완패해 가을야구가 한 경기 만에 허무하게 종료되고 말았다. 5위 확정 이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선착해 준비할 시간이 충분했음에도 경기력은 정규시즌만 못했다.

지난해 9위에서 순위가 4계단 상승해 가을야구에 성공했지만 KIA가 '투자 대비 효과'를 냈다고 규정하기는 어렵다. 나성범과 FA 6년 총액 150억, 양현종과 FA 4년 총액 103억 원에 계약했다. 정규 시즌이 개막되자 안방 보강을 위해 박동원을 트레이드로 영입하며 키움 히어로즈에 김태진과 현금 10억 원, 그리고 올해 신인 2라운드 지명권까지 내줬다. 일각에서는 현금만 263억 원을 투자한 KIA가 5위에 그친 것은 기대이하라는 혹평을 하기도 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KIA가 내부 FA 박동원을 잔류시킬지, 그렇지 않으면 포수 FA 최대어 양의지 영입에 뛰어들지 주목된다. 지난겨울 '큰손'이었던 KIA가 또다시 지갑을 열지에 벌써부터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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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돌이켜보면 초보 사령탑 김종국 감독의 경기 운영이 아쉬웠던 측면도 분명히 있다. 정규 시즌은 물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김종국 감독은 시행착오를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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