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PF 사업장 정리...은행·보험권서 최대 5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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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PF 사업장 정리...은행·보험권서 최대 5조 투입

KOR뉴스 0 25 0 0

230조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에 대해 금융 당국이 본격적으로 ‘옥석 가리기’에 나서며 구조 조정 속도를 높인다. 부실 PF 사업장은 빠르게 정리하고, 은행·보험권이 PF 구조 조정에 ‘뉴머니(신규 자금)’를 최대 5조원 투입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3일 관계 기관 합동으로 이런 내용의 부동산 PF 연착륙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PF의 사업성을 평가하는 등급을 양호·보통·악화우려의 3단계에서 양호·보통·유의·부실우려의 4단계로 세분화한다. 여기서 ‘유의’ 등급은 지속적이고 중대한 문제로 사업 진행에 상당한 차질이 예상되는 경우, ‘부실우려’ 등급은 추가 사업 진행이 곤란한 경우다. 예컨대 만기를 4회 이상 연장했거나 연체 이자를 내지 않고 만기 연장한 경우, 경·공매에서 3회 이상 유찰됐을 때 ‘부실우려’ 사업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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