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가을야구 가면 김하성 덕분” 백업 전전하던 선수가 공격 리더, 파드리스는 지금 ‘하성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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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가을야구 가면 김하성 덕분” 백업 전전하던 선수가 공격 리더, 파드리스는 지금 ‘하성앓이’

스포츠조선 0 267 0 0

[OSEN=이후광 기자] 메이저리그 1년차 때만 해도 슈퍼스타 내야수들의 백업을 전전했던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시즌 만에 팀 공격을 이끄는 리더로 도약했다. 미국 언론을 비롯해 샌디에이고 감독, 동료들은 모두 지금 ‘하성앓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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