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최후 항쟁지’ 43년전 모습으로… 이달 28일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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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최후 항쟁지’ 43년전 모습으로… 이달 28일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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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궐기대회가 끝난 후 ‘끝까지 도청을 지키자’는 투쟁 대열에 200여 명의 청년·학생이 자원했다. 마지막 싸움에 참여하겠다는 결사대였다. …중략… 새벽 2시쯤 도청 전체에 비상이 걸렸다. 사이렌 소리가 밤공기를 날카롭게 갈랐다. …중략… 27일 새벽 계엄군 진입 직전의 시민군 전체 규모는 최소 340명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도청 및 주위 200여 명. …중략… 7시 30분쯤 외신 기자 테리 앤더슨이 도청 건물 주위를 돌면서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한 시신만 17구였다. …중략… 27일 오후 도청 뒤뜰에서 수습된 시신은 26일 이전에 사망했지만 신원이 확인되지 않아 상무관으로 옮겨지지 않은 시신 14구와 27일 새벽에 사망한 시신 16구로 모두 30구였다.’(5·18민주화운동 기록 도서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에서 발췌한 내용)

오는 2025년 말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복원될 옛 전남도청 모습. 사진은 복원 후 예상되는 옛 전남도청 조감도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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